채권단 "두산인프라코어 매각해야"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두산그룹 채권단이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을 요구하고 나섰다. 두산중공업이 두산인프라를 매각한 대금으로 두산밥캣 지분 51.05%를 인수, ‘㈜두산-두산중공업-두산밥캣’의 지배구조를 만들라는 것이다. 두산인프라코어를 매각하고 두산밥캣 지분을 사들여, 두산밥캣의 수익이 두산중공업 수익으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로 두산중공업의 자금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