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감산 또 감산..‘2분기 분수령’
국내 철강업체들의 외형 확장에 급제동이 걸렸다. 전세계 경제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는 국내 철강업계에 강도 높은 추가 감산을 종용하고 있다. 2분기가 최대고비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철강업계 대표선수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나란히 1분기 매출이 줄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의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6조969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