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벤처투자, 출범 초기부터 ‘삐걱’
농협금융지주에서 벤처투자 확대 목적으로 설립한 NH벤처투자가 출범 초기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계열사들의 지원 속 화려하게 벤처투자 시장에 등판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상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는 모양새다. NH벤처투자는 지난해 12월 자본금 300억원 규모로 설립된 신기술사업금융회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화이텍인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