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KB 등 지주사 재무안전성 '경고등'
신한지주와 KB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사들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이 금융감독당국 권고치에 육박했다. 부채비율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재무 안정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중레버리지비율은 자본총계에 대한 자회사 출자총액의 비율이다. 금융감독당국은 금융지주사들이 이 비율을 130% 이하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자회사들이 지주사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걸 예방해 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