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빅3' 동반 이익개선 "당장은 웃었다"
국내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3사가 1분기 이익 개선에 성공했다. 2018년 이후 차곡차곡 쌓아온 수주잔고가 버팀목이 됐다. 하지만 현재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신규 수주가 대폭 줄면서 향후 일감 부족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빅3’ 조선업체들은 올 1분기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