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회사에 일감 준 미래에셋, 공정위 제재수위?
미래에셋대우의 단기금융업(발행어음업) 인가와 IMA(종합투자계좌) 사업 추진 여부가 조만간 판가름날 전망이다. 지난 2017년부터 관련 심사 보류로 이어졌던 그룹내 '일감 몰아주기'를 놓고 공방을 이어온 공정거래위원회와 미래에셋그룹간 줄다리기의 결과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일 전원회의를 열고 미래에셋그룹의 계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