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감원에 휴업까지 ‘칼바람’
두산중공업이 고강도 인력 구조조정을 강행한다. 두산중공업은 올 들어 두 차례에 걸친 인원 감축에 이어 일부 유휴인력에 대한 휴업까지 나섰다. 경영정상화를 위한 고정비 절감이 주목적으로 풀이된다. 두산중공업은 21일부터 올 연말까지 7개월 동안 사업장 유휴인력 400명을 대상으로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감이 적거나 업무공백이 크지 않은 사업부문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