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지주사 전환 ‘쉽지 않네’
태영건설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심의에 통과하지 못하면서 지주사 전환에 차질을 겪게 됐다. 당초 계획했던 회사 분할 일정은 두 달 뒤로 연기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TY홀딩스와 태영건설의 분할 기일을 기존 6월 30일에서 9월 1일로 미뤘다. 분할 안건을 상정할 주주총회 예정일도 오는 6월 12일에서 오는 7월 15일로 한 달 정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