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송도개발사업 '잭팟'
10년이 넘도록 인천시와 옥신각신하며 한때 좌초위기에 놓였던 송도개발사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변모하고 있다. 151층 인천타워 개발 계획을 접고 공동주택 공급으로 개발계획을 변경한 뒤, 수백억원의 개발이익을 안겨주고 있다. 총 6개의 택지 중 2개 구역의 분양을 완료했고 향후 4개가 남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개발이익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