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접수한 래미안, 지방 진출할까
정비시장 복귀 두 달 만에 신반포15차와 반포3주구를 수주한 삼성물산이 과연 지방시장에도 진출할지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업계에서는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브랜드 파워가 떨어지는 지방 진출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래미안의 활동 범위가 서울에서도 최고급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일부 지역에만 국한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