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사, 카타르 ‘잭팟’…철강업계 ‘가뭄의 단비’
한국 조선업계 ‘빅3’ 업체들이 카타르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를 따냈다. 그동안 조선업 침체로 함께 어려움을 겪던 국내 철강업체들에게도 희소식이다. 이번에 수주한 물량을 본격 건조하기 시작하는 오는 2022년부터 선박 주자재인 후판 수요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그룹,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일(현지시간) 카타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