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사회 산하 '노사관계 자문그룹' 만든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7개 삼성 계열사들이 이사회 산하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노사관계 자문그룹'을 설치한다. 삼성전자는 4일 오후 열린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감시위) 6차 정기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안을 준법감시위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에서 무노조 경영을 탈피하겠다고 밝힌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