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5위 만든 신동빈 '빅딜'…영양가는 '뚝'
롯데가 공고한 재계 5위가 된 배경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벌인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이 꼽힌다. 이를 주도한 이는 2004년 그룹 정책본부장으로 취임하며 경영일선에 나선 신동빈(사진) 롯데 회장이다. 그는 그룹의 3대 축인 유통·식음료·석유화학업종을 중심으로 수차례 ‘빅딜’ 을 성사시키며‘M&A의 귀재’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