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PC선 릴레이 수주 ‘신바람’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5만톤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900억원에 달한다. 울산 현대미포조선 야드에서 건조를 시작해 오는 2021년 하반기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옵션 1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