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시총 3위 등극 핵심 '화학'
LG그룹이 우리나라 10대 그룹사 시가총액 3위 기업집단으로 올라섰다. 일등공신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착실히 준비한 LG화학이었다. 한국거래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G그룹의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 87조원에서 95조원(지난 5일 기준)으로 늘면서 현대자동차(같은 기간 92조원→80조원)를 눌렀다. LG그룹 내에서 가장 가파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