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꽂힌 AI…SK, R&D 투자 최대
SK㈜의 지난해 연구개발(R&D) 투자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연구 분야를 대폭 확대해 자금을 대거 투입했다. 자연어 처리부터 미생물 분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을 시작하며 AI 기술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모양새다. SK㈜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R&D 규모는 748억2000만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