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기차 시장 휘어잡은 '韓 배터리'
국내 배터리 3사가 지난 1~4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도했다. 국내 업체들이 중국의 CATL, 일본의 파나소닉을 제치면서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1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월 LG화학의 전세계 전기차(EV, PHEV, HEV)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한 6.6기가와트시(GWh)를 기록했다. 전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