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철수에 줄도산 우려까지…“눈 앞이 깜깜”
외식업계가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했다. 가뜩이나 민감한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침체돼 있던 외식업은 최근 코로나19 여파 탓에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기초체력이 없는 중소 점포는 물론 대기업의 외식브랜드도 사업성이 저하되면서 매물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18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 1분기 외식산업경기전망지수(KRBI)는 59.76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