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올해도 무거운 생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둘러싼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수사 기소 타당성을 판단하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이하 수사심의위)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삼성 안팎에서는 이번 수사심의위 결과에 따라 삼성의 총수 부재 리스크 재현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의 불법승계 의혹 수사에 속도가 붙으면서 이 부회장은 오는 23일 52번째 생일 역시 무거운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