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왕국’ 정우현 MP 회장의 몰락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의 피자왕국이 몰락했다. 오너리스크로 촉발된 실적부진, 상장폐지를 눈앞에 두면서 경영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선택으로 간판 브랜드 ‘미스터피자’를 매물로 내놨다. 다만 외식업 불황과 맞물려 제값을 받고 매각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MP그룹과 외식업계에 따르면 미스터피자는 삼일PwC를 매각주관사로 오는 24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