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도 속수무책, 일부 매각설 '솔솔'
유통·식음 공룡들의 외식브랜드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롯데와 신세계, CJ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외식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일부 브랜드의 경우 매각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대표 외식 계열사인 롯데지알에스는 수익성 제고에 애를 먹고 있다. 롯데지알에스는 지난 2015년 14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2018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