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R&D 5년래 최저...이호진 빈자리?
태광산업의 연구개발(R&D) 규모가 5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이은 실적 향상에도 전통 사업에 주력하면서 R&D 투자 규모는 계속 감소 추세에 있다. 일각에서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법적 리스크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시각도 나온다. 그룹 총수가 십년 가까이 법정 공방을 벌이면서 신사업 확대보다 본업에 집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태광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