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라임펀드 피해 투자자 선지급 대열 합류
하나은행이 기업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에 이어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라임 펀드) 피해자들에 대한 선지급 보상안을 확정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전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당행을 통해 라임 펀드에 투자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가입 금액(원금)의 최대 51%를 선지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보상안은 라임 펀드를 판매한 은행 및 증권사 등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