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디 쓴 자원개발의 악몽
우리나라 종합상사들이 너도나도 자원개발에 뛰어들 때 SK네트웍스도 자원개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하지만 지금은 자원개발이라는 단어가 SK네트웍스에 '뼈 아픈 단어'다. 그룹 총수가 직접 진두지휘하기까지 하면서 적극 투자했지만, 처참히 실패해 대부분 흔적 없이 사라졌다. 해외 자회사들 가운데, 현재까지 SK네트웍스 내에서 자원개발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