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마저 증발
외식업계가 코로나19로 심대한 타격을 입으면서 고용규모 또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염병이 본격 확산세를 탄 올 2월부터 매출공백이 발생하자 신규채용에 나설 수 없는 상황까지 몰린 까닭이다. 25일 국내 주요 외식업체 13곳의 지난달 말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상시근로자) 수는 5만8788명으로 작년 말(6만7602명)대비 8814명(13%) 감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