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의 회사채·CP 선매입…시장내 존재감 '無'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채권 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의 회사채·기업어음(CP) 선매입 프로세스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이 시행된 지 2주가 지났지만 시장에서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입장이다. ◆저신용 기업 지원하는 선매입…"효과 미미" 산은은 지난 10일 저신용등급 회사채·CP 매입을 위한 내부 절차를 승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