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에서 렌털로'…변화하는 SK의 뿌리
SK네트웍스가 차세대 먹거리로 선택한 분야는 렌털이다. 기존 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인수합병(M&A) 실탄을 마련해 사업 주축을 완전히 바꿔 버렸다. 모빌리티(정비 & 렌터카), 생활가전(SK매직) 부문은 빠른 속도로 정상 궤도에 오르면서 SK네트웍스의 주요 현금창출처로 자리매김했다. ◆비주력 부문 '탈탈'…기존 사업 정리 2010년대 중후반,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