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이낸싱 가능할까
부산신항제2배후도로가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자금재조달(리파이낸싱)에 나선다. 건설투자자(CI)가 자금보충약정으로 운영비를 충당한지 1년 만이다. 다만 예상보다 통행량이 적어 지난해 1500억원대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운영사의 재무부담이 가중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리파이낸싱 조건 확정도 지연되고 있어 연내 리파이낸싱 성사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