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과거 부실사업장 살펴보니
수차례 부실의 원흉으로 지목받았던 대우건설의 해외사업 리스크는 과거에 비해 확연히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한때 매출 비중으로 40%를 넘었던 해외사업은 이제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해외 수주잔고는 4조원대로 2013~2014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과거처럼 해외사업 부실로 연간 수천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