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정보 관리허술' 하나·우리銀 제재, 이달 결정
고객 정보를 유출한 하나은행과 고객 비밀번호를 무단 조작한 우리은행에 대한 제재가 이달 중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다. 9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고객정보를 허술하게 관리한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제재건을 이달 중에 결정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파생결합펀드(DLF) 고객의 금융거래 정보를 법무법인에 넘겼고, 우리은행의 경우 영업점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