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미매각 우려에 대규모 인수단 구성
지난해 3월 200억원 발행 이후 다시 공모채 시장을 찾은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이하 현대일렉트릭)이 750억원 규모의 회사채 조달에 나선다. 'A-' 신용등급에 '부정적' 신용전망이라는 꼬리표는 대규모 인수단 구성으로 극복하는 모양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일렉트릭은 오는 13일 75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