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매중단 펀드 5.6조···금융사 CEO 책임 강화하나
잇따른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금융 소비자 피해가 날로 확대되는 가운데, 국회에서 금융회사와 대표(CEO)의 소비자 보호 책임과 의무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해당 법안에는 금융회사에 투자자 손실의 3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도 담겼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의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