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 나선 메리츠금융, 회사채시장 우려 넘을까?
잇달아 자금조달에 나서고 있는 메리츠금융지주(AA0)가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최근 발행했던 영구채(신종자본증권)가 흥행에 실패했고, 직전 수요예측에 나섰던 대신증권이 수요 화보에 실패하면서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3년물로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중이다. 주관사를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