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 대한항공 '알짜' 기내식사업부 매각 반대
KCGI가 대한항공의 기내식·기내면세품사업부 매각을 비판하고 나섰다. KCGI는 17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한누리를 통해 "그동안 한진그룹의 경영진을 상대로 그룹의 유휴자산을 매각하고, 항공업과 시너지가 낮은 사업부문에 대한 투자 당위성을 요구해 왔다"며 "그 결과 한진그룹은 '비전 2030'를 통해 유휴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약속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