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라임펀드 전액 배상여부 결정 못해
하나은행이 라임자산운용의 플루토 TF-1호(라임 무역금융펀드) 원금 전액 배상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해당 펀드는 라임자산운용이 설계하고 하나은행 등이 판매한 사모펀드 상품이다. 소위 '수익률 돌려막기' 등 부적절한 운용 등으로 지난해부터 환매가 중단돼 투자자들에게 대규모 손실을 입혔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