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하반기 여신 성장속도 조절한다"
KB금융그룹이 올해 하반기 여신 정책을 보수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올해 목표로 세웠던 여신 성장 규모를 이미 초과 달성했기 때문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이 전일 진행한 상반기 IR행사에서 김기환 부사장(CFO)은 "올해 6월 말 기준 원화대출금은 1년 목표 성장률을 초과할 정도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