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KT, 점유율 1위 굳혔다...우협 선정
KT가 오랜 숙원 사업인 케이블TV 사업자 인수에 한발 더 다가섰다. 현대HCN 인수합병(M&A)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유료방송 가입자 점유율 1위를 굳히게 됐다. 유력 원매자였던 SK텔레콤은 1위 탈환이 요원해 졌다. 자칫 3위로 내려앉을지도 모르는 LG유플러스도 초조하긴 마찬가지다. KT는 케이블TV 인수합병 '2라운드' 스타트를 끊으면서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