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하나금융 중간배당 유감···자본관리 주시"
하나금융지주가 중간배당을 단행하면서 배당제한을 권고한 금융당국은 유감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2분기까지는 대기업 대출 및 대출연장 등으로 연체율과 손실이 미뤄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배당보다는 자본관리에 더 주력했어야 했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서도 하나금융이 해외 투자자 확보를 위해서 중간배당을 단행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금융당국의 내달 하나금융·하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