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IPO 차질 빚나···베트남·AI '불투명'
현대카드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기 위해 주관사까지 선정했으나 감감 무소식이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IPO 전제 조건으로 내세운 베트남 사업과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개인화 시스템 출시 모두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장이 예상한 올해 하반기는 물론 정 부회장이 내심 목표로 잡은 내년 IPO 계획도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28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