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전가로 추락한 딜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이 결국 원매·매각 주체간 책임전가로 변질되고 있다. 딜(Deal)의 진척을 위한 상호간 협의보다 입장차만 더 크게 벌어지고 있는 있어 교착상태가 장기화되는 모양새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금호산업 측에 성공적인 거래종결을 위해 8월 중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재실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