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올리는 자산 매각 '부동산 선봉장'
두산그룹이 대규모 부채 상환을 위한 자산 매각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특히 강원도 홍천 클럽모우CC, 두산타워 등 그룹이 보유한 부동산 매각이 순항하면서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두산그룹의 자산 매각을 이끌고 있는 것은 부동산이다. 두산그룹 주력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은 이달 3일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과 1850억원에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