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아이티센 현금창고 역할 '톡톡'
아이티센이 두 달 전에 인수한 쌍용정보통신의 현금을 전방위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이티센은 자회사 자금을 포함해 165억원을 쌍용정보통신 인수·합병(M&A)에 투입했는데, 쌍용정보통신은 그 가운데 절반이 넘는 90억원을 아이티센 계열사들을 위해 사용한 상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티센은 지난 6월 5일 쌍용정보통신 지분 40%와 경영권을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