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서 IPO한 日게임사 SNK, 中에 대량 자금유출
코스닥에 상장한 일본 게임사 SNK가 중화권에 지속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유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계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수준의 배당을 실시한 것은 물론, 중국계 운용사의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에도 자금 출자를 약정했다. SNK가 배당과 PEF 출자에 투입키로 한 금액은 지난해 코스닥 기업공개(IPO)로 조달한 자금의 총액에 버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