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옵티머스 경영진 비호 정황…녹취 파일 파문 外
금감원, 옵티머스 경영진 비호 정황…녹취 파일 파문 [한국경제] 5000억원대 펀드 사기를 벌인 옵티머스자산운용 경영진이 모피아(재무부와 마피아의 합성어)를 들먹이며 금융감독원의 비호를 받은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공개됐음. 양호 전 나라은행장은 2017년 옵티머스자산운용 회장을 맡으면서 이헌재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최흥식 당시 금감원장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