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KT의 '디지털 동맹' 윤곽
디지털 혁신을 위해 협업 규모를 확대키로 한 우리금융그룹과 KT그룹이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놨다. 양사는 지난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한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 설립을 함께 준비하며 협업한 경험이 있다. 양사는 현재도 케이뱅크의 1·2대주주다. 우리금융과 KT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을 전략적 업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