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 딱지 단 한온시스템, 3000억 조달 성공할까?
한온시스템이 1년만에 회사채 시장에 복귀하며 3000억원 이상의 현금 확보에 나섰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실적이 악화됐고 영업환경도 우호적이지 않자 선제적인 유동성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 5월부터 신용등급 전망에 '부정적'이 제시되며 투심 확보가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은 3000억원 규모 회사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