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현산에 1.5조씩 공동투자 제안한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과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오는 26일 만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을 놓고 최종 담판을 짓는다. 이 회장은 정 회장에게 채권단의 최종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핵심은 '채권단과의 공동투자'로 알려졌다. 채권단도 주요 주주로 올라서지만, 현산이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정상화 종결시점인 2021년 말 이후 채권단의 영구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