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디즈니 표방, 시총 6조 기업 도약?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오는 10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시작한다. 시장에서 추정되는 기업가치는 최대 6조원대에 이른다. 빅히트가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서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가정 하에서 추산되는 예상 몸값(시가총액)이다. 다만, 연예 기획사(매니지먼트)로서만 몸값을 추산하면 기업가치는 최대 3조원 가량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