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돌풍에 박문덕 회장 친척들 웃었다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사진)의 친족들이 '테라'와 '진로이즈백' 돌풍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PET 용기, 플라스틱 상자, 라벨 등을 생산해 하이트진로에 납품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박문덕 회장의 사촌인 이상진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대우CCP(대우화학·대우컴바인·대우패키지)는 올 상반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