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딱지' 뗐지만…사업은 광명동굴뿐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도시공사를 기존 시설관리공단의 위탁대행 업무에서 개발사업의 주체로 거듭나게 한 변환점이다. 그만큼 제대로 된 개발이익이 중요하지만 광명동굴의 뒤를 이을 수입원 마련이 녹록지 않은 게 현실이다. 차기 사업으로 점찍은 광명타워 건설사업에 출자하는 건은 용역 보고서 오류로 좌절되는 등 운영의 미숙함도 드러내고 있다. ◆인력 늘어...